오시은 이사장 후임으로 김영민 회장과 호흡 맞추기로
페더럴웨이 한인회(회장 김영민)는 한인회에서 전략기획팀장을 맡아왔던 김행숙씨를 지난 15일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임원들을 한마음으로 묶는 탁월한 지도력으로 페더럴웨이 한인회 발전에 큰 기여를 해온 김행숙 신임 이사장은 오시은 이사장의 바탕을 이어받아 연임을 결정한 김영민 회장과 함께 2021년 한인회를 이끌어가게 된다.
김행숙 신임 이사장은 “한인회 임원 및 이사분들과 함께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게 생각하며 페더럴웨이 한인회가 추구하는 ‘행복공유’,‘상호친화’ 그리고 ‘동포사랑’의 미션 아래 모두가 한마음으로 협력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마음으로 이사장직을 수락했다”고 말했다.
김 신임 이사장은 “김영민 회장님과 이사진 및 임원분들과 함께 한인회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민 회장은 “책임감있는 사명감과 임원들을 한마음으로 묶어 팀을 이끌어가시는 포용력을 겸비하신 신임 김 이사장님께서 저희 한인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여 주실 것을 기대한다” 고 전했다.
페더럴웨이 한인회는 지난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펜데믹 속에서도 페더럴웨이시 타임캡슐 봉인식, 우수청소년 선발, 실업수당 신청 지원 등 지역사회와 한인사회를 위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었다.
2021년에도 김영민 회장의 리더십과 김행숙 신임 이사장의 포용력 및 경험 등이 어우러져 한인회가 한인들을 위한 봉사 단체로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한인회는 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