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워싱턴주 한인들에게 연간 21억 달러 어치에 달하는 워싱턴주 정부의 납품 노하우를 알려주는 ‘납품정보 세미나’ 장소가 변경됐다.
이번 세미나를 준비중인 워싱턴주 기업서비스국(DES)과 시애틀지역 한인사회단체들은 오는 17일 오후 4시 타코마 한인회관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워싱턴주정부 납품정보 세미나’를 임시 타코마한인회관으로 변경한다고 설명했다. 기존 타코마한인회관에서 공사가 진행중이어서 이재길 타코마한인회장이 운영하는 업소를 임시 타코마한인회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임시 타코마한인회관은 레이크우드 84가 2510블록에 위치하고 있다.
현재 워싱턴주 한인사회에서는 한인들도 워싱턴주 정부 등에 많은 납품을 함으로써 안정적인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활동이 활발히 펼쳐지고 있다.
워싱턴주 기업서비국(DES)에서 비즈니스다양성프로그램 매니저를 맡고 있는 한인 김 사우어씨가 주도한 가운데 시애틀ㆍ타코마ㆍ페더럴웨이한인회,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비영리단체 빅허그 등이 참여한 ‘정부입찰지원네트워크’(K-SCAN)가 구성된 상태다.
이번 세미나도 K-SCAN이 처음으로 마련하는 행사이다.
이번 세미나에선 오랫동안 워싱턴주 입찰 경험을 갖고 있는 한인 비지니스 컨설턴트인 송영상씨가 강사로 나와 기술 지원 및 정부계약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주최측은 이날 세미나에서 강사인 송영상씨와 새롭게 탄생한 K-SCAN에 대한 소개는 물론 ▲워싱턴주 정부에서 구입하는 품목과 규모 ▲현재 진행중인 페인트 판매 및 서비스 계약건 등을 소개한다.
주최측은 이번 세미나에 참석하는 분들에게 간단한 식사도 제공한다. 특히 사정상 세미나에 직접 참석할 수 없는 분들은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참여를 원하면 마이크로소프트 Teams에 들어가 미팅ID ‘287 633 492 330’와 패스코도 ‘CZMHwv’를 넣으면 된다.
또한 전화(+1 564-999-2000,,254359455# United States, Olympia, (833) 322-1218,,254359455# United States Toll-free)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는 김 사우어 매니저에게 전화 텍스트(360-688-4915나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
임시 타코마한인회관 주소는‘2510 S 84th St Unit 24D, Lakewood WA 98499’이다.